급변하는 기업환경의 변화에 대응하며, 하루가 다르게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첨단 무한기술의 시대에 기업의 성패는 기술개발에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국제경쟁력 강화와 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필수요소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는 FA(공장자동화) 산업은 국내기업들의 과감한 투자와 연구개발로 급발전하고 있는 분야이다.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명윤전자(대표 이상윤)는 TSC 변속모타와 연속스립 상태에서도 계속 운전할 수 있는 장력제어 전용모타인 토로크모타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벤쳐기업체로, 1973년에 창립, 1980년 이후부터는 공장자동화분야에 심혈을 기울여왔는바, 특히 FA산업의 필수품인 AC무단변속교류전동기를 발명하여 국내 변속모타시장을 선도해 오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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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74년 국내 최초로 트로크 모터를 개발한 명윤전자는, 무단변속교류전동기와 회전속도검출기로 각각 발명특허를 획득하였다. 또한 무단변속 교류모터의 의장특허를 취득하는 등 활발한 연구·개발로 지난 96년에는 발명의 날 특허청장을 수상하였다.
현재 신제품으로 개발·생산되고 있는 TSC 무단변속교류전동기는 one chip μ-controller에의한 최첨단 디지탈 제어방식으로 개발되어 크기는 compact type이며, 누구나 손쉽게 조작할 수 있고, 철저한 보호장치가 내장되어 있으며 평균 5-40%의 초절전형이다.
또한 국내는 물론 미국·중국 등지에 특허 출원하여 신기술 품질혁신으로 국제적인 인증도 받아 고객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원가절감에도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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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간 쌓아온 기술 축적을 토대로 다양한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이상윤 대표는, 얼마전 혈액순환·변비·복부비만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훌라 체어"를 개발해 내기도 하여 다양한 분야에 기술을 접목시키는 기술응용분야에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외국에서도 신기술을 인정받아 현재 미국·중국·인도네시아·필리핀 등지에 상품을 수출하고 있는 명윤전자는, 국내 고객들에게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국 주요도시에 A/S 센터를 설치하고 있다.
변속모타계의 선두주자로서 지속적인 기술개발에 전력을 다해 최고의 상품으로 고객 성원에 보답할 것을 약속하는 명윤전자의 진취적인 모습에서 산업현장의 힘찬 원동력을 기대해 본다.
문의전화 : 051-264-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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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myungyuon.co.kr 취재 홍재훈 기자 jhhong@newsone.co.kr
정리 박선미 기자 p225465@newsone.co.kr